요즘 저한테 이런 질문 정말 많이 들어와요. 저도 얼마 전에 친구가 "KODEX증권 이거 뭐 하는 ETF야?"라고 물어봐서 자료를 싹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헷갈리는 포인트가 많더라고요.
특히 어디선 "1년에 292% 올랐다"고 하고, 또 어디선 "45%"라고 하니까 대체 뭐가 맞는 건지 혼란스러우실 거예요. 이 글 하나면 KODEX증권이 뭘 담는 상품인지, 그 수익률 숫자들이 각각 언제 기준인지, 그리고 2026년 7월 조정에서 내 계좌엔 어떤 영향이 오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됩니다. 💡
- KODEX증권은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증권주 ETF(종목코드 102970), 'KRX 증권지수'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 수익률은 시점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2026년 2월 23일 기준 1년 +292.8%(레버리지 제외 1위)였지만, 최신 시점 기준 1년 수익률은 +45.89%, 최근 1개월은 -13.29%입니다.
- 담는 종목 상위 3개는 미래에셋증권(24.81%)·한국투자지주(20.45%)·삼성증권(18.49%)으로 대형 증권사에 집중돼 있어요.
- 국내주식형 ETF라 매매차익은 비과세, 분배금은 15.4% 원천징수됩니다.
KODEX증권 ETF, 대체 뭐 하는 상품일까요?
네이버 카페에서도 "KODEX증권 뭐 하는 ETF인가요?"라는 초보 질문이 정말 많이 올라와요. 그만큼 이름만 봐선 감이 잘 안 오죠.
한마디로 정리하면, KODEX증권은 국내 증권사 주식들을 한 바구니에 담아 놓은 ETF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종목코드는 102970이에요.
이 ETF가 따라가는 기준은 한국거래소가 만든 'KRX 증권지수'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증권사 한 곳을 콕 집어 사는 게 아니라, 국내 증권업종 전체에 나눠서 투자하는 효과가 나는 셈이죠.
상장일은 2008년 5월 29일로, 벌써 18년 가까이 시장에서 거래돼 온 꽤 오래된 상품이에요. 총보수는 연 0.45% 수준입니다.
KODEX증권 = 삼성자산운용 운용 · 종목코드 102970 · 'KRX 증권지수' 추종 · 2008년 상장 · 총보수 연 0.45%
내 계좌에 담으면 실제로 뭘 담는 걸까
여기가 제일 중요해요. "증권 ETF니까 증권사 골고루 담겠지" 하고 넘어가면 내 계좌에 실제로 뭐가 들어오는지 모르고 사는 거잖아요. 🙌
KODEX증권의 구성종목 상위 3개를 보면 미래에셋증권 24.81%, 한국투자지주 20.45%, 삼성증권 18.49%입니다. 이 세 종목만 합쳐도 전체의 60%를 넘어요.
즉 이 ETF를 내 계좌에 담는다는 건, 사실상 대형 증권사 세 곳의 주가 흐름에 크게 연동된다는 뜻입니다. 증권업 전체에 넓게 분산한다기보다는, 대장주급 증권사에 무게가 실린 구조라고 이해하시는 게 정확해요.
그래서 증시 거래대금이 늘고 증권사들의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기대가 커지는 국면에서는 이 세 종목이 함께 움직이며 ETF 전체를 밀어 올리기 쉽습니다. 반대로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 그 무게가 고스란히 내 계좌 수익률에 반영되는 거죠.
👉 증권주·ETF 시장 흐름 관련 기사 더 보기 →1년 수익률 45%? 292%? 시점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진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세요. 저도 처음엔 "292%야, 45%야?" 하고 한참 갸우뚱했거든요. 🥲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맞는데, 기준 시점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숫자입니다. 절대 섞어서 이해하시면 안 돼요.
먼저 2026년 2월 23일 시점 기준이 있습니다. 이때 KODEX증권의 직전 1년 수익률은 +292.8%로,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면 당시 국내 ETF 중 1위였어요. 연초 대비로도 +99.4%였고, 순자산은 9,468억 원 규모였습니다.
그런데 최신 시점(ETF 정보 사이트 etfshopping 기준)으로 오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이 시점의 직전 1년 수익률은 +45.89%이고, 최근 1개월은 오히려 -13.29%를 기록했어요. 순자산도 8,137억 원으로 집계됩니다.
같은 ETF라도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1년이냐"에 따라 수익률 구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겁니다. 그러니 어디선가 "292%"라는 숫자만 보고 지금 들어가면 그만큼 번다고 오해하면 곤란해요. 제목에 적힌 45%가 바로 최신 시점 기준 1년 수익률이라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292.8%는 2026년 2월 23일 시점 숫자이고, 지금은 +45.89%(최근 1개월 -13.29%)로 완전히 다릅니다. 과거 최고 수익률만 보고 "지금도 그만큼 번다"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2026년 7월 증시 조정, 내 계좌엔 어떤 영향이 왔나
증권주는 증시 전체 분위기에 특히 민감한 업종이에요. 그래서 최근 시장 상황을 같이 봐야 내 계좌 수익률이 왜 출렁였는지 이해가 됩니다.
2026년 2월 시점의 배경을 보면, 당시엔 코스피가 5,000선을 오르내리며 거래대금이 급증했고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전망도 밝았습니다. 증권주 입장에선 우호적인 환경이었죠.
이후 2026년 6월엔 코스피가 9,385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 7월 들어 시장이 조정 국면으로 들어섰어요.
이 조정 구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가 20~30% 하락했고, 골드만삭스는 레버리지 매도가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7월 13일 코스피는 하루 -8.95% 급락을 기록했죠. 😳
앞서 본 것처럼 최신 시점 기준 KODEX증권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13.29%였던 것도, 이런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큰 국면과 겹칩니다. 증권주 ETF를 이미 담고 계신 분이라면 이 시기 내 계좌 평가액이 흔들리는 걸 체감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KODEX증권은 "장기 우상향만 믿고 방치"하기보다, 증시 사이클과 내 투자 기간을 함께 보고 접근하는 게 안전합니다.
KODEX증권 세금은 어떻게 매겨질까
투자 수익만 계산하고 세금을 놓치면 실수령액이 달라지니까 이것도 꼭 챙기셔야 해요.
KODEX증권은 국내주식형 ETF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ETF를 사고팔아 생기는 매매차익은 비과세예요. 이 점이 국내주식형 ETF의 큰 장점이죠. 👍
다만 ETF가 지급하는 분배금에 대해서는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배당처럼 받는 분배금엔 세금이 붙는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시세차익 쪽은 세금 부담이 없고 분배금 쪽만 원천징수된다는 구조예요. 내 계좌에 실제로 들어오는 돈을 계산하실 때 이 부분을 반영해두시면 좋습니다.
매매차익은 비과세, 분배금은 15.4% 원천징수 — 국내주식형 ETF 공통 세금 구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마무리 — 숫자보다 '시점'을 보세요
KODEX증권은 국내 증권주를 한 번에 담는 대표 ETF지만, 오늘 정리한 것처럼 같은 1년 수익률이라도 2월 시점(+292.8%)과 최신 시점(+45.89%)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숫자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직접 상품 정보와 최근 증시 흐름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왜 시점 구분이 이렇게 중요한지 바로 이해되실 거예요. 내 계좌에 담기 전에 구성종목·수익률 기준일·세금 구조까지 꼼꼼히 따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증권주 ETF나 재테크 정보가 더 궁금하시면 이웃추가해두세요. 다음엔 헷갈리기 쉬운 다른 ETF도 같은 방식으로 시점까지 짚어 정리해드릴게요!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상품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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